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드론산업은 개인의 취미생활에서부터 사업용까지 등록과 이력관리, 관제까지 지원하는 한국형 ‘케이-드론(K-Drone)’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드론시장을 2026년까지 4조4000억원으로 성장시키고, 세계 5위권의 기술 경쟁력을 목표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글로벌 항공산업 전체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되는 자격증은 다음과 같다.

드론은 공중에서 작업하는 데 필요한 도구이므로 전문가에 의한 수리나 정비가 있을 수 있다. 드론 정비사는 드론의 구조, 원리, 기능에 대한 이론 지식으로 드론과 항공 시스템을 수리하고 정비하는 일을 한다. 앞으로 드론의 수요가 무궁무진하게 늘어날 것으로 대비하여 각광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공항에 가면 비행기들의 비행과 착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지위하는 관제탑이 있다. 이 자격증은 관제탑처럼 드론의 비행에 있어서 비행 방향을 통제하고 지휘해 줄 수 있는 자격증이다. 취업 가능 분야는 정부기관(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 등),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드론운용 안전 관리 부서, 사용사업자, 텔레콤 사업자, 택배회사, 지역 택배 물류 상황실, 지역 드론 교통상황실, 드론 시험장 등이다.

드론을 이용해서 항공을 촬영할 때, 사진이나 영상이 잘 담길 수 있도록 조종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다. 단순한 영상과 사진 촬영 외에도 드론 VR 촬영 기능사도 있다.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능사이다. 드론 조종뿐만 아니라 코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자격증이다.